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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49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llow 2003.04.30 1298
2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46
2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1981
2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286
2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테츠 2003.04.30 1298
29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287
29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37
292 고인의 명복을 애도합니다. 2003.05.03 2038
291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天愛 2003.04.29 1295
29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287
289 고인의 삶 동인련 2003.04.29 4695
288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06
287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32
286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14
»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HELAS 2003.05.07 2149
284 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03.04.29 2093
283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리진러브!를올립니다. 2003.04.29 2502
282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3.05.05 2127
281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행동1 2003.04.30 1366
280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제동성애자연합 2003.05.03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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