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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503 댓글 0
어제 경상대에 동성애강연회하려구 사무국장이랑 같이 진주다녀왔어. 8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강연을 듣고 토론했어. 오랜만에 서울을 떠나는거라 좋기는 했는데.. 올 봄엔 자꾸만 비가 내려서 우울해. 너는 화창한 날씨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을 좋아하잖아. 잘 있니? 나는 네 소식이 참 궁금하다. 이젠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 너이지만, 그래도 참 궁금해. 이제 우리도 많이 안정이 되어가고 궤도를 되찾고 있지만.. 글쎄...좀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 널 웃으며 추억하려면. 잘 지내렴. 누나가 자꾸만 게을러지려하면 네가 질책해주렴. 보고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행복하세요 _ , 2003.04.30 1304
238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운별하나 2003.04.30 1309
2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aigam 2003.04.30 1350
2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센트 2003.04.30 1302
235 세상은 살인을 일으켰다 . 원태곤 2003.04.30 1308
234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붉은이반 2003.04.30 1707
2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llow 2003.04.30 1302
232 편안히 잠드세요... 슬프네요 2003.04.30 1359
231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671
230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행동1 2003.04.30 1370
229 [근조]당신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여기동 2003.04.30 1346
228 그곳에서는 당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귀 2003.04.30 1374
227 그대로 행복하시길... 짱가 2003.05.01 1309
226 고인의 명복을 ... 락이 2003.05.01 1307
225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05
224 고이 잠드소서 航海日誌 2003.05.01 1299
223 편하게 가려무나... 후니 2003.05.01 1341
222 지켜봐줘. 너를 위해 우리의 깃발을 들겠어.. 지혜 2003.05.01 1772
221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색인 2003.05.01 1387
220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종익 2003.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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