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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498 댓글 0
어제 경상대에 동성애강연회하려구 사무국장이랑 같이 진주다녀왔어. 8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강연을 듣고 토론했어. 오랜만에 서울을 떠나는거라 좋기는 했는데.. 올 봄엔 자꾸만 비가 내려서 우울해. 너는 화창한 날씨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을 좋아하잖아. 잘 있니? 나는 네 소식이 참 궁금하다. 이젠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 너이지만, 그래도 참 궁금해. 이제 우리도 많이 안정이 되어가고 궤도를 되찾고 있지만.. 글쎄...좀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 널 웃으며 추억하려면. 잘 지내렴. 누나가 자꾸만 게을러지려하면 네가 질책해주렴. 보고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llow 2003.04.30 1298
2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46
2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1981
2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286
2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테츠 2003.04.30 1298
29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287
29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37
292 고인의 명복을 애도합니다. 2003.05.03 2038
291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天愛 2003.04.29 1295
29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287
289 고인의 삶 동인련 2003.04.29 4695
288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06
287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32
286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14
285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HELAS 2003.05.07 2149
284 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03.04.29 2093
283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리진러브!를올립니다. 2003.04.29 2502
282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3.05.05 2127
281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행동1 2003.04.30 1366
280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제동성애자연합 2003.05.03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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