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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23 댓글 0
놀라웠습니다. 경악스러웠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너무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나만 위해서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전 그렇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가식과 위선으로서... 고인의 죽음 헛되이 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컴밍아웃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그러다가 왕따를 당할 뻔도 했습니다. 지금도 기회가 될때마다 합니다. 물론 두렵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6주 군사 훈련을 받을 때에는 개인신상기록 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개인면담을 합니다. 전 그 때 컴밍아웃을 했습니다. 소대장님께... 무척 놀라시더라구여.. 그래도 그분은 잘 이해해주시는 분이더라구여..근데 이게 왠일 훈련 받을 적에 좋아하는 동기 훈련병을 되보라는 말씀...... 정말 무안해함... *왜 사람들은 차이를 인정안할까여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방어적 수단으로 활용할까여.. .... 고인의 가시는 길에 명복을 기원합니다.

  1. No Image 30Apr
    by 오마이뉴스
    2003/04/30 by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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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2. No Image 24Nov
    by 혜인
    2003/11/24 by 혜인
    Views 2160 

    처음으로 뵈었어요.

  3. No Image 30Jan
    by 영지
    2005/01/30 by 영지
    Views 2158 

    새해!

  4. No Image 03May
    by 러념
    2004/05/03 by 러념
    Views 2157 

    안녕하세요.

  5. No Image 14Jul
    by 흐르는 물
    2003/07/14 by 흐르는 물
    Views 2157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6. No Image 03May
    by 시민
    2003/05/03 by 시민
    Views 2157 

    비극이군요...

  7. No Image 13Jan
    by 洪女
    2004/01/13 by 洪女
    Views 2152 

    그 곳은 아름다운지...

  8. No Image 28Dec
    by 영지
    2003/12/28 by 영지
    Views 2152 

    생각났어요..

  9. No Image 07May
    by HELAS
    2003/05/07 by HELAS
    Views 2150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10. No Image 01Jun
    by 영지
    2003/06/01 by 영지
    Views 2149 

    오늘 이사했대요

  11. No Image 08May
    by 그대의친구
    2003/05/08 by 그대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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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12. No Image 09Aug
    by 한나
    2003/08/09 by 한나
    Views 2136 

    추모합니다

  13. No Image 02Aug
    by 태희
    2004/08/02 by 태희
    Views 2132 

    오랜만이다.

  14. No Image 04May
    by 그리운 이
    2003/05/04 by 그리운 이
    Views 2132 

    사람이 사람을 죽이다........

  15. No Image 10Aug
    by 영지
    2003/08/10 by 영지
    Views 2129 

    나에요

  16. No Image 05May
    by 펌
    2003/05/05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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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17. No Image 19Dec
    by 그대의친구
    2004/12/19 by 그대의친구
    Views 2124 

    너무 오래간만이죠?

  18. No Image 21Jun
    by 관수
    2003/06/21 by 관수
    Views 2123 

    보고싶어요.

  19. No Image 01Jun
    by 초록
    2003/06/01 by 초록
    Views 2123 

    눈물과 함께...

  20. No Image 08May
    by 방극남
    2003/05/08 by 방극남
    Views 2123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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