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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고 육우당의 소식을 처음 접하며, 마음이 갈래갈래 복잡했습니다. 1. 동성애자들의 고통과 분노와 활동에 거의 함께 하지 못한 자책. (결국 나의 비동참도 육우당의 죽음을 거들었다는....) 2. 나와 내 자녀가 동성애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비겁한 안도. (육우당은 내 작은 아들과 같은 나이입니다. 사실 우리 아이도 동성애자인지 모릅니다. 아마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하거나 믿고 싶은 거겠지요. - 그 아이가 동성애자인것이 싫은게 아니라 그가 부딪칠 고통이 너무 힘겨우리라는 엄마 혹은 이웃의 마음입니다.) 3. 진보정당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낯섦 혹은 무지. - 자주 함께 하지 못한 때문이겠지요... - 아마도 내 속의 교육된 윤리 등도 낯섦을 보태리라 생각.... 4.. 동성애자들이 부딪치고 있는 벽의 두께에 대한 암담함.. - 사실은 이 느낌의 무게가 가장 무거웠습니다. ---------- 작년엔가, 작은 아이(딱이)가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단지 성적 취향의 다

  1. No Image 24May
    by 영지
    2003/05/24 by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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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 No Image 21May
    by 설탕
    2003/05/21 by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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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좀 주라...

  3. No Image 20May
    by 기타 나머지 조문들
    2003/05/20 by 기타 나머지 조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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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 온 조문들입니다.

  4. No Image 17May
    by 전관수
    2003/05/17 by 전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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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5. No Image 16May
    by 청담
    2003/05/16 by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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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6. No Image 13May
    by 조문
    2003/05/13 by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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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의 18세 소녀가 보내는 애도문

  7. No Image 13May
    by 레이
    2003/05/13 by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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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8. No Image 12May
    by 여인...3
    2003/05/12 by 여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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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9. No Image 11May
    by cs
    2003/05/11 by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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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합니다.

  10. 추모 배너..

  11. No Image 10May
    by 설탕
    2003/05/10 by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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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제 날...

  12. No Image 09May
    by 최안현숙
    2003/05/09 by 최안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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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13. No Image 08May
    by 그대의친구
    2003/05/08 by 그대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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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14. No Image 08May
    by 방극남
    2003/05/08 by 방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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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15. No Image 08May
    by 지혜
    2003/05/08 by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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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16. No Image 08May
    by 이성윤
    2003/05/08 by 이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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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17. No Image 07May
    by HELAS
    2003/05/07 by HE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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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18. No Image 07May
    by 시로
    2003/05/07 by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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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19. No Image 07May
    by 유고슬라비아
    2003/05/07 by 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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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20. No Image 07May
    by 사도
    2003/05/07 by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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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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