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네 시를 읽다가 중간에 삑사리가 났어.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넘어갔지만 혼자서 얼마나 창피해 했던지...
다 읽고 나서 "쾅쾅 부분 잘 했어"라는 말에 혼자 웃었단다.
너의 시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혔으면 좋겠구나.
p.s 너의 추모제 날,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애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쪼끔 시무룩해 했어. 미안하다, 중요한 날 딴 생각해서;;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처음으로 뵈었어요.
새해!
안녕하세요.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비극이군요...
그 곳은 아름다운지...
생각났어요..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 이사했대요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추모합니다
오랜만이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다........
나에요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너무 오래간만이죠?
보고싶어요.
눈물과 함께...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