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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432 댓글 0
+ 주님 안토니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그렇게 한 영혼이 세상의 다른 십자가를 지고 고통을 겪는 동안 난 무엇을 했던가... 그의 고난을 함께하지 못한 자책 무슨 말을 어찌해야할지 사람이 사람을 외롭고 힘들게 하고 결국은 죽음으로까지 내몰았습니다. 안토니오의 벗이 되지 못했던 ... 그리고 무관심으로 사람을 대했던 제 자신을 고발합니다. 그의 친구... 그가 가장 의지하고 벗했던 六友堂중에 사람이 없었던 것은 저같은 무심한 사람 때문이었던 것을... 아름다운 청년이 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기도에 또 다른 친구들을 포함하렵니다. 수도자로서 평생을 살기로 서약을 했고. 주님의 십자가를 같이 지겠다고 했지만. 이 세상에서 만나는 나의 사랑하는 예수들을 알아보지 못한 죄인입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아무 편견 없이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믿음. 다수가 보편이 아닌 모두를...포용하려는 사랑의 마음이 보편됨을 드러내는 것임을 믿으며. 안토니오와 그들의 친구들을 마음에 담습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로서... 친구여...이 세상에서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받아주시고 제게 일곱번째 친구의 자리를 허락하시길......

  1.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Date2003.05.12 By여인...3 Views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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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기야

    Date2004.07.02 By설탕 Views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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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야만의 시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Date2003.04.30 By이영규 Views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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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때보다...

    Date2003.06.28 By설탕 Views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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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떻게 그럴수가.....

    Date2008.01.12 By Views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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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제 추모제

    Date2003.05.04 By영지 Views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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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제...

    Date2003.05.04 By화랑(花郞) Views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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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늘 바람이 좋더구나

    Date2005.04.24 By Views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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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Date2003.04.30 By영신 Views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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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늘 우리 이렇게 살았단다.

    Date2003.04.30 By지혜 Views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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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늘 이사했대요

    Date2003.06.01 By영지 Views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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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Date2003.05.01 By종익 Views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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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Date2003.05.08 By지혜 Views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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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Date2003.08.07 By지혜 Views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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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Date2008.09.29 By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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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랜만에 다시 왔죠?^^

    Date2007.11.01 By해와 Views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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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오랜만에 왔어요..

    Date2003.06.07 By수진 Views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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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랜만이다.

    Date2004.08.02 By태희 Views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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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랫만이네..

    Date2003.08.06 By현성 Views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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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오빠 정말 오랫만이죠?

    Date2003.10.23 By영지 Views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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