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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 가운데..기독교인들..혹은 천주인들.. 모두모두 살고 싶지 않을정도로 자학하고 힘들어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적어도 나의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십니다.. 아니,아닐겁니다.. 동성애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19세의 어린소년이 우울증에 빠져서 자살해야할만큼 병이 아닙니다.. 단지 성적기호일뿐입니다.. 사회적 타살이라고 하는 말에 너무나 죄책감을 느낍니다.. 사회가 그리고 내가 미워집니다.. 고인이 된 그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성애자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들보다..그 누구보다.. 할 말이 없습니다..입이 있어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단지 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더이상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1.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Date2003.07.19 By그대의친구 Views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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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Date2003.07.14 By흐르는 물 Views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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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꾸만.

    Date2003.07.03 By지혜 Views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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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때보다...

    Date2003.06.28 By설탕 Views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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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내일 모레 발표에요..

    Date2003.06.28 By영지 Views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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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자유롭게 표현하시며 살아가세요..

    Date2003.06.26 By백형훈 Views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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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장마가 왔어.

    Date2003.06.25 By지혜 Views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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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힘든 선택이었지만, 행복하신가요.?

    Date2003.06.23 ByNARI Views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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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보고싶어요.

    Date2003.06.21 By관수 Views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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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편히쉬세요.

    Date2003.06.17 By유빈이 View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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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본과 대만에서 온 조문과 연대의 메세지입니다.

    Date2003.06.12 By외국에서 Views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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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그럴 수 밖에 없는...

    Date2003.06.09 Bywind Views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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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런일이.......

    Date2003.06.09 ByMARK ZORO Views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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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오랜만에 왔어요..

    Date2003.06.07 By수진 Views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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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미안해요.

    Date2003.06.03 By지선 Views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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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늘 이사했대요

    Date2003.06.01 By영지 Views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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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눈물과 함께...

    Date2003.06.01 By초록 Views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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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미안합니다..

    Date2003.05.30 ByH.S Views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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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이제는 자유롭게 사세요-/-

    Date2003.05.27 By에스텔 Views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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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Date2003.05.26 By장선미 Views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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