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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6.01 02:22

눈물과 함께...

조회 수 2122 댓글 0
지금 저의 눈에선 남모른 눈물이 흐릅니다. 당신을 통해 나를 느끼고 있나봅니다. 부디 하늘에선 평안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내몫의 사랑까지 많이 나누시고요. 저는 당신과 같은 용기도 없고 자기 자신에게도 솔직하지도 못한 아주 불쌍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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