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힘들때 이렇게 생각나서
들려보고.
추모기도회한다는 얘기듣고.
생각이 나서 왔어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전생은 있는건지
그래서 많이 궁금해요.
어디에서 뭐하고있는지
우리를 보고있는건지.
나 많이 지쳤나봐요.
세상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나 자신조차도 이제는 미워질려고해요.
그래서 생각이 났어요.
그런데
미안한 마음만 더 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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