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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679 댓글 0
여러가지 시련이 다녀간 뒤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이렇게 들러서 그대에게 말을 걸어보내요... 이게 얼마만인지... 내가 당신을 처음 알게 되었던 그 때가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네요... 처음 당신의 소식을 들었을때는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져들어있었는데 너무나 행복했던 한동안 당신을 잊고 살았네요.. 당신도 그 세상에서 행복하신가요? 당신의 죽음 후에도 세상은 예전과 다를바 없이 돌아가고 있네요..... 살아남은 자들의 노력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살아서 당신을 본적이 한번도 없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냥 쓸쓸한 밤에 문득 생각난 당신에게 들러 몇자 적어 놓고 가요... 오늘도 내일도 절대 아프지 말고.. 절대 상처 받지 말고...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래요...

  1.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Date2003.07.19 By그대의친구 Views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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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Date2003.07.14 By흐르는 물 Views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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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꾸만.

    Date2003.07.03 By지혜 Views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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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때보다...

    Date2003.06.28 By설탕 Views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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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내일 모레 발표에요..

    Date2003.06.28 By영지 Views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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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자유롭게 표현하시며 살아가세요..

    Date2003.06.26 By백형훈 Views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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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장마가 왔어.

    Date2003.06.25 By지혜 Views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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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힘든 선택이었지만, 행복하신가요.?

    Date2003.06.23 ByNARI Views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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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보고싶어요.

    Date2003.06.21 By관수 Views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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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편히쉬세요.

    Date2003.06.17 By유빈이 View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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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본과 대만에서 온 조문과 연대의 메세지입니다.

    Date2003.06.12 By외국에서 Views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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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그럴 수 밖에 없는...

    Date2003.06.09 Bywind Views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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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런일이.......

    Date2003.06.09 ByMARK ZORO Views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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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오랜만에 왔어요..

    Date2003.06.07 By수진 Views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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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미안해요.

    Date2003.06.03 By지선 Views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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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늘 이사했대요

    Date2003.06.01 By영지 Views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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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눈물과 함께...

    Date2003.06.01 By초록 Views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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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미안합니다..

    Date2003.05.30 ByH.S Views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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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이제는 자유롭게 사세요-/-

    Date2003.05.27 By에스텔 Views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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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Date2003.05.26 By장선미 Views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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