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8.07 15:26

故 六友堂 에 부쳐...

조회 수 2275 댓글 0
우연히 한 시사 잡지에 실린 고 육우당님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동성애자, 그리고 소수라는 이름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한 생각으로 살아왔던 저에게 님의 죽음은 그리고 그 숭고함을 한낫 몇줄의 기사로 밖에 접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 저의 그 경박함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님의 그 위대한 선택은 지금 이곳 우리가 살기위해 헤쳐나가야할 곳에 한줄기 희망이요, 방향의 알림이 되길 빕니다. 목숨바쳐 가신 그곳에서 이제 더이상 차별과 핍박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그곳에선 행복하길... 하늘이 2003.04.29 1289
3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291
357 일상...... bitfaster 2003.04.29 1292
356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292
3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292
3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STER 2003.04.29 1293
353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293
352 부디.. 8con 2003.04.30 1294
351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5
3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5
349 행복하세요.. 레드피어스 2003.04.29 1296
348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297
347 죽음 권하는 사회... rodhos 2003.04.30 1297
346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297
345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297
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tkim 2003.04.29 1298
3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299
342 부디 행복하세요.. puma 2003.04.29 1299
341 차마. 모모 2003.04.30 1299
340 좋은 나라에 가세요. 전 영 2003.04.30 12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