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8.07 15:26

故 六友堂 에 부쳐...

조회 수 2270 댓글 0
우연히 한 시사 잡지에 실린 고 육우당님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동성애자, 그리고 소수라는 이름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한 생각으로 살아왔던 저에게 님의 죽음은 그리고 그 숭고함을 한낫 몇줄의 기사로 밖에 접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 저의 그 경박함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님의 그 위대한 선택은 지금 이곳 우리가 살기위해 헤쳐나가야할 곳에 한줄기 희망이요, 방향의 알림이 되길 빕니다. 목숨바쳐 가신 그곳에서 이제 더이상 차별과 핍박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오랫만이네.. 현성 2003.08.06 1706
238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13
237 오랜만에 왔어요.. 수진 2003.06.07 1765
236 지켜봐줘. 너를 위해 우리의 깃발을 들겠어.. 지혜 2003.05.01 1768
235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룰리베린 2003.05.05 1768
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심터푸 2003.04.29 1781
233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이은숙 2003.04.29 1814
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2003.05.05 1815
231 가책 눈물 2003.05.03 1818
2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37
229 이제 곧.. 1 2005.04.03 1841
228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중전 2003.04.29 1843
2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46
226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lovemind 2003.04.30 1852
225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53
224 어제... 화랑(花郞) 2003.05.04 1858
223 인도의 성적소수자단체에서 연대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안첼 트러스트 2003.05.03 1892
222 안녕히. SoD 2003.04.29 1894
221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896
220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19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