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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맞는 당신의 첫 생일입니다... 문득 당신의 가족들이 걱정이 되는군요.. 부모는 죽으면 산에 묻지만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지요... 자식을 가슴에 묻고 맞이하는 생일은 정말이지 고통스러운 일이겠지요... 오늘 이곳에 들어오자 마자 캠프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당신을 알고나서 그리고 이곳을 알고나서 처음 했던 다짐이 다음에는 꼭 캠프에 참가해야겠다는 것이었는데.. 여름캠프에는 참가할 수 없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음 기회가 또 있기는 하겠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우울한 마음에 이런말 저런말 주절주절 쓰고 갑니다! 참!! 생일 축하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당신! 영지 2004.03.28 2166
238 당신의 가는 길에.. 원희영 2003.05.03 2176
237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lovemind 2003.04.30 1853
236 대만의 성/성차운동단체에서 조문합니다. 성/성차권리연합 2003.05.06 2312
235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야지요. 정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영민 2003.04.30 2267
234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68
233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흐르는 물 2003.05.02 2217
232 더이상 소수의 생각이 다수에 의해 망가지지 않기를 빕니다 성숙한달빛 2003.05.04 3140
231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레이 2003.05.13 2368
230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mbc 2003.04.29 2316
229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연합뉴스 2003.04.29 2406
228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18
227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58
226 두 분의 추모제를 준비하며 현아 2005.04.21 2537
225 두 사람이 남긴 물건들.. 기억들... 잘 간직하고 있어요. 2005.04.12 2698
224 드디어, 이경 2004.02.23 1998
223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01
222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이은숙 2003.04.29 1814
221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최안현숙 2003.05.09 2457
220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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