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8.10 20:07

나에요

조회 수 2133 댓글 0
참.. 잊고 있었다니.. 미안해요,, 늘 생각한다고 잊지않겠다고 해놓구선... 그리고 같이 못간것도 미안해요.. 다른곳이라 가기가 힘들었어요,,(물론 잊기도 했지만..)꼭 보고싶었는데.. 이해해줄수 있죠? 자꾸 이해만 바라네요,, 나는 오빠가 간거 이해 못했으면서말이에요... 이젠 조금 초연해 지는가 했는데.. 또 생각하면 한편으로 밉기도 해요,, 그래도 원망안해요,, 나는 오빠가 아니니까요.. 나는 사람들한테 그랬어요,. 내가 아니면 이해할수 없는거니까.. 뭐라고 말할수 없다고말이에요,, 그렇게 말했으니까.. 나도 오빠 원망 안해요,, 그냥 사람이니까... 가끔 밉기는 해도... 정말 미워하는거 아닌건 알죠?^^ 잘지낸다니..좋아요,, 그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08
278 오늘 우리 이렇게 살았단다. 지혜 2003.04.30 1392
277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2003.04.30 1320
276 차마. 모모 2003.04.30 1299
275 부디.. 8con 2003.04.30 1294
274 죽음 권하는 사회... rodhos 2003.04.30 1297
273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10
272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야지요. 정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영민 2003.04.30 2271
271 저도 그 문제로 자퇴했었어요. 내얘기 2003.04.30 1374
270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조그만실천 2003.04.30 1332
269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라이머 2003.04.30 1434
2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느린걸음 2003.04.30 1324
267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비트 2003.04.30 1307
266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72
265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lovemind 2003.04.30 1857
264 명복을 빕니다... ahimsa 2003.04.30 1564
263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62
262 소년과 중년의 두 죽음 아이다호 2003.04.30 1621
261 야만의 시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영규 2003.04.30 1370
260 좋은 나라에 가세요. 전 영 2003.04.30 12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