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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12.03 13:57

...

조회 수 2407 댓글 0
사실 제목같은건 없었음 좋겠다. 보지않으려하면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는 보이지 않는단다. 생각하지 않으려하면, 그냥저냥 살수는 있단다. 그건 행복한 길이 아닌것 같다. 동생아. 얼마전엔 나의 무력함에 끊임없이 절망하였단다. 그러다 이곳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너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읽고 역시나 내가 참 못났단 생각을 했다. 아직도 우린 가야할 길이 멀다. 그렇기때문에 절망할 시간도 손놓고 있을 시간도 없단걸 언제나 네가 가르쳐준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은 감각만큼은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동생아. 네가 내게 참 많은 걸 가르쳐준다..

  1. No Image 22May
    by 러쉬준회원
    2007/05/22 by 러쉬준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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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복을 삼가 빕니다.

  2. No Image 02May
    by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by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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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3. No Image 25Apr
    by 동인련
    2006/04/25 by 동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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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되어" 발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과 故 육우당, 故 오세인 추모의 밤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 No Image 01Apr
    by 동인련
    2008/04/01 by 동인련
    Views 6777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5. No Image 08Sep
    by ^^
    2006/09/08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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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곳에 들러서 -

  6. No Image 17Jul
    by clash
    2006/07/17 by c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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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들러서 -

  7. No Image 06May
    by 인도
    2003/05/06 by 인도
    Views 6299 

    인도의 진보적 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전합니다.

  8. No Image 01Apr
    by 동인련
    2008/04/01 by 동인련
    Views 6209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 되어”를 판매합니다.

  9. No Image 19Apr
    by 푸른유리
    2008/04/19 by 푸른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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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우당씨, 내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10. No Image 01Nov
    by 해와
    2007/11/01 by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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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다시 왔죠?^^

  11. No Image 15Feb
    by ㅇㅈ
    2008/02/15 by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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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12. No Image 12Jan
    by ㄹ
    2008/01/12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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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그럴수가.....

  13. No Image 05May
    by 권
    2006/05/05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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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째 한적하다...

  14. No Image 16Apr
    by 기루니
    2008/04/16 by 기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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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랐어요

  15. No Image 14Apr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6/04/14 by 동성애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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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육우당 오세인 추모의 밤 "내 혼은 꽃비되어"에 초대합니다.

  16. No Image 24Apr
    by 현아
    2008/04/24 by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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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간다는 것

  17. No Image 10Apr
    by 누나야
    2006/04/10 by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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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했는데..

  18. No Image 07May
    by 유고슬라비아
    2003/05/07 by 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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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19. No Image 29Sep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by 동성애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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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육우당의 생일을 맞아.

  20. No Image 29Sep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by 동성애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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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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