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4.01.09 01:01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조회 수 1983 댓글 0
처음으로 이곳에 들어와 봅니다. 이곳 회원은 아니지만 다른 사이트를 통해 어쩌다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성적소수자 이거든요. 이렇게 일상의 반대편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정말, 솔직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한없이 미워지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생각을 해 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것도 조금이라도 참지 않으면 눈물이 터져나올 정도로. .. 결국은 이런 글을 쓰는 것조차 부끄럽군요. 밑에 어떤 분의 글이 와닿을 뿐입니다. '끝은 맺고싶지 않아.(사실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냥..그래.' 아직 끝난 것도 아니지만 끝을 맺는다는건 왠지 느낌이 좋지만은 않네요. 역시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제 이런 말에 웃어줄겁니까?

  1. No Image 07May
    by 시로
    2003/05/07 by 시로
    Views 2033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2. No Image 17Jun
    by 유빈이
    2003/06/17 by 유빈이
    Views 2024 

    편히쉬세요.

  3. No Image 07May
    by 사도
    2003/05/07 by 사도
    Views 2015 

    추모합니다

  4. No Image 27Oct
    by 설탕
    2003/10/27 by 설탕
    Views 2005 

    지금

  5. No Image 23Feb
    by 이경
    2004/02/23 by 이경
    Views 1998 

    드디어,

  6. No Image 30Apr
    by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2003/04/30 by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Views 1997 

    [성명]더 이상 동성애자들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지 말라!

  7. No Image 29Apr
    by 박종익
    2003/04/29 by 박종익
    Views 1996 

    바램대로 어떤 차별도 없는 천국에서 행복하길...

  8. No Image 09Jan
    by Ed
    2004/01/09 by Ed
    Views 1983 

    무슨 말을 해야 할지.

  9. No Image 02May
    by 나쁜습관
    2003/05/02 by 나쁜습관
    Views 198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No Image 02May
    by 지혜
    2003/05/02 by 지혜
    Views 1966 

    메이데이 갔다왔어..^^

  11. No Image 04May
    by 영지
    2003/05/04 by 영지
    Views 1962 

    어제 추모제

  12. No Image 05May
    by 동인련
    2003/05/05 by 동인련
    Views 1941 

    [긴급공지] 동인련 긴급회의입니다.

  13. No Image 05May
    by 휴
    2003/05/05 by
    Views 1934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14. No Image 05May
    by 지혜
    2003/05/05 by 지혜
    Views 1932 

    친구를 보내야한다는 거 말야..

  15. No Image 03Jul
    by 지혜
    2003/07/03 by 지혜
    Views 1930 

    자꾸만.

  16. No Image 29Apr
    by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by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Views 1927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17. No Image 02May
    by 녹색이스크라
    2003/05/02 by 녹색이스크라
    Views 1924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18. No Image 03May
    by 영진
    2003/05/03 by 영진
    Views 1912 

    뭐라고 써야 될지...

  19. No Image 04May
    by 질풍노도
    2003/05/04 by 질풍노도
    Views 19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No Image 01May
    by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by ProGay in Philippine
    Views 1907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