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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3239 댓글 0
무어라 이 아픈 저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동성애자로써 참아야 했던 수 많은 아픈 시간들이 있었을줄 압니다. 당신의 숭고한 죽음앞에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기만 합니다.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제가 오늘따라 비참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얼마전에 군에서 제대해서 당신의 이름을 오늘 처음 듣게 되었지만, 언제간 한번쯤은 스쳐지나쳤을 분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말로도 당신의 고귀한 죽음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아픔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히 잠드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동성애 차별하는 세상이 싫다" 한국일보 2003.04.29 2481
358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18
357 '육우당' 에게 보내는 편지 동인련대표 2003.05.02 2640
356 .. 네가 조금 미워졌어.... 형진 2004.04.26 2568
355 ... 지혜 2003.12.03 2407
354 ... 지혜 2003.12.26 2490
353 ... 지혜 2004.01.13 2543
352 ... 기동 2004.01.16 2351
351 .... 관수 2004.03.08 2297
350 10대 동성애자 스스로 목숨 끊어 kbs 2003.04.29 2109
349 2004년을 알리는 종소리 들었어? 소원 2004.01.01 2818
348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18
347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오마이뉴스 2003.04.30 2165
346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동인련 2008.04.01 6777
345 4월이 오면 이경 2005.03.31 2098
344 <논평> 아직도 우리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 삼가 고인에게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 녹색평화당 2003.04.29 2326
343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58
342 rainbow in bright sunshine 과포화 2003.05.03 2343
341 Re: 이곳에 들러서 - ^^ 2006.09.08 6415
340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동인련 2003.08.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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