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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4.05.22 00:36

힘든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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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람들은 힘이 들때, 이곳에와서 조약돌 하나 소망탑에 쌓아두고 가듯이, 오늘도 널 만나러 왔다. 힘들다. 사는것이. 그냥 그러네.. 넌 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