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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5.01.30 04:56

새해!

조회 수 2158 댓글 0
신정설은 지나갔고.. 이제 구정설이네요..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날은 아직도 춥고 눈이 온다 어쩐다 하는 겨울인데.. 요새 나는 그냥 마음이 살랑살랑한것이.. 혼자 봄인가봐요.. 음.. 아! 4월에 헤드윅 공연있어요.. 너무 신나겠죠.. 아휴.. 한국에서의 공연이라니..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 과연 잘할수 있을지.. 게다가 동양인 헤드윅이란 왠지.. 상상도 안되지만.. 어쨌든 공연으로 볼 수 있어서 신나네요.. 거기서도 한번 봐요 난 미드나잇래디오가 좋더라~ 물론 오리진어브러브도 좋지만요..으하하.. 이츠학과 헤드윅을 공개오디션 하더라구요.. 내가 배우였으면 너무 하고 싶었을거에요 이츠학~ . 오디션 지정곡이 미드나잇래디오 던데.. 오디션장에 구경가고 싶다.. 에휴.. 암튼.. 아직 아무도 새해인사를 하지 않은것 같아서 쓱 들러서 글써보네요 왠지 오랫만의 편지는 기분 좋잖아요~ 별내용은 없지만.. 암튼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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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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