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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795 댓글 0
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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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1
118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흐르는 물 2003.07.14 2157
117 늦었지만 추모를... 김주원 2003.09.02 2177
116 눈물과 함께... 초록 2003.06.01 2123
115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896
»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승우 2005.02.24 2795
113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비트 2003.04.30 1303
112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19
111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24
110 너의 생일에 널만나고서......(현석에게.....) 오시리스 2003.08.07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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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너무도 보고 싶은 세인에게 돌아온탕자 2005.07.08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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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내일 모레 발표에요.. 영지 2003.06.28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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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나에요 영지 2003.08.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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