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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795 댓글 0
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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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태지매니아 2003.04.30 1336
258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480
257 내일 모레 발표에요.. 영지 2003.06.28 2071
256 내일이 네 추모제란다.. 설탕 2003.05.03 2281
255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2003.04.30 1371
254 너무 늦은 추모군뇨... 추모합니다 2003.09.20 2120
253 너무 오래간만이죠? 그대의친구 2004.12.19 2124
252 너무도 보고 싶은 세인에게 돌아온탕자 2005.07.08 3018
251 너의 글들을 읽었단다.. 지혜 2003.05.03 2432
250 너의 생일에 널만나고서......(현석에게.....) 오시리스 2003.08.07 2440
249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24
248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19
247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비트 2003.04.30 1303
»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승우 2005.02.24 2795
245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896
244 눈물과 함께... 초록 2003.06.01 2123
243 늦었지만 추모를... 김주원 2003.09.02 2177
242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흐르는 물 2003.07.14 2157
241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1
240 단 한번 본 적 밖에 없는 아이였지만.. 이얀 2003.04.29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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