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5.03.13 15:00

봄이 오고 있답니다^^

조회 수 2036 댓글 0
안녕하세요.. 동인련에 단영이라고해요.. 잘지내고 있겠지요... 당신을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토론을 하면서 집회를 나가며..밥을 먹으며..술을 마시며..숨을 쉬며.. 당신을 만납니다.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언젠가..같은 자리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 숨쉬고 있었을텐데..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당신을 기억하고 함께 하려했던 사람들이 제 주변에 살아 숨쉬고 있기에 왠지.,.잘 알고 있는 친구같아.. 그곳은 어떤가요? 봄이 온답니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가득하군요.. 당신을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그렇듯.. 나도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고인의 명복을 ... 락이 2003.05.01 1303
318 꿈.................... 슬픔이여 안녕 2003.04.30 1304
317 세상은 살인을 일으켰다 . 원태곤 2003.04.30 1304
316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운별하나 2003.04.30 1305
315 그대로 행복하시길... 짱가 2003.05.01 1305
314 미소만이 가득하길.. rainbow 2003.04.29 1306
313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06
312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11
311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홈런 2003.04.29 1313
310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15
309 명복을 ... 김지원 2003.05.02 1315
308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2003.04.30 1316
307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19
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느린걸음 2003.04.30 1320
305 이제 、 다 잊고 편안히 쉬세요 、 이해라고♪ 2003.05.01 1324
304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25
303 그곳에선 행복하길.. liar 2003.04.30 1327
302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조그만실천 2003.04.30 1328
301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하늘아래 2003.04.30 1332
300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태지매니아 2003.04.30 13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