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인씨.현석씨.
비록 한번도 뵙고 이야기 해 본적 없지만
같은 동인련 회원으로써 이번 추모제를 준비하게 된 현아라고 합니다.
[물론 작년에도 준비하긴 했지만요^^]
4월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하얗고 예쁘게 핀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떠나는 친구에게...
드디어,
두 사람이 남긴 물건들.. 기억들... 잘 간직하고 있어요.
두 분의 추모제를 준비하며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더이상 소수의 생각이 다수에 의해 망가지지 않기를 빕니다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야지요. 정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대만의 성/성차운동단체에서 조문합니다.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당신의 가는 길에..
당신!
단 한번 본 적 밖에 없는 아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