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3022 댓글 0
너무도 보고 싶은 세인이 보아라 꿈에서 너를 볼까 했는데... 기일이 되었는데 너를 뿌렸던 가평의 작은 절 계곡이 이젠 어딘지도 모르겠구나. 감옥에 갇혀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세인이와 육우당의 영혼 그리고 에이즈로 죽은 루까형과 민숙이 누나의 영혼이 편안한 곳에서 안식을 찾고 그곳에서 차별없는 평등과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 드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단다. 그래도 해가 되면 너를 잊지 않고 너를 위해 추모 해 주는 수많은 성적소수자들이 있지 않니 그리고 이렇게 홈페이지도 이쁘게 만들었고, 그러니까 네가 이들을 위해서 그곳에서 빌어주길 바란다. 사랑하는 세인아! 내년 기일에는 꼭 너를 찾아 가도록 하마 천대받고 없신 여김을 더 이상 당하지 않고 상처 받지 않도록 함께 기도 하자. 너를 사랑하는 언니가

  1. No Image 30Apr
    by 태지매니아
    2003/04/30 by 태지매니아
    Views 1340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2. No Image 01May
    by newest
    2003/05/01 by newest
    Views 1485 

    남 얘기같지가 않군...

  3. No Image 28Jun
    by 영지
    2003/06/28 by 영지
    Views 2075 

    내일 모레 발표에요..

  4. No Image 03May
    by 설탕
    2003/05/03 by 설탕
    Views 2285 

    내일이 네 추모제란다..

  5. No Image 30Apr
    by 길
    2003/04/30 by
    Views 1375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6. No Image 20Sep
    by 추모합니다
    2003/09/20 by 추모합니다
    Views 2124 

    너무 늦은 추모군뇨...

  7. No Image 19Dec
    by 그대의친구
    2004/12/19 by 그대의친구
    Views 2128 

    너무 오래간만이죠?

  8. No Image 08Jul
    by 돌아온탕자
    2005/07/08 by 돌아온탕자
    Views 3022 

    너무도 보고 싶은 세인에게

  9. No Image 03May
    by 지혜
    2003/05/03 by 지혜
    Views 2436 

    너의 글들을 읽었단다..

  10. No Image 07Aug
    by 오시리스
    2003/08/07 by 오시리스
    Views 2444 

    너의 생일에 널만나고서......(현석에게.....)

  11. No Image 02May
    by 녹색이스크라
    2003/05/02 by 녹색이스크라
    Views 1929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12. No Image 01May
    by 여기동
    2003/05/01 by 여기동
    Views 1323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13. No Image 30Apr
    by 비트
    2003/04/30 by 비트
    Views 1307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14. No Image 24Feb
    by 승우
    2005/02/24 by 승우
    Views 2799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15. No Image 04May
    by 나는바보테츠
    2003/05/04 by 나는바보테츠
    Views 1899 

    눈물 뿐...

  16. No Image 01Jun
    by 초록
    2003/06/01 by 초록
    Views 2127 

    눈물과 함께...

  17. No Image 02Sep
    by 김주원
    2003/09/02 by 김주원
    Views 2181 

    늦었지만 추모를...

  18. No Image 14Jul
    by 흐르는 물
    2003/07/14 by 흐르는 물
    Views 2161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19. No Image 29Apr
    by 현
    2003/04/29 by
    Views 1295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 No Image 29Apr
    by 이얀
    2003/04/29 by 이얀
    Views 2277 

    단 한번 본 적 밖에 없는 아이였지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