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bian and Gay Human Rights Federation
동 성 애 자 인 권 연 대
우)140-818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11번지 5층 Tel 02-778-9982 Fax 02-775-9983 사무국 담당자 : 강형진 E-mail : lgbtpride@empal.com 홈페이지 : www.outpridekorea.com |
제 목 : 동성애 차별 철폐 캠페인 참여단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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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에서, 그리고 29일 명동 한복판에서, 우리는 ‘동성애’를 ‘변태성행위’로 규정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800여명의 서명과 300여명의 탄원을 받는 성과를 남겼으며, 엑스존 항소재판에 우리가 준비했던 서명지와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짧은 활동이었지만 우리는 재판승패와 무관하게 정치적 승리가 우리의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3. 우리는 청소년보호위원회의 ‘동성애 차별 조항’ 삭제의 실현을 얻어, 승리라는 글자를 새겨야하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이에, 지속적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실천해야합니다.
4. 동성애자인권연대는 다시 한 번, 지속적인 캠페인 실현을 위해, 시민, 인권단체에 ꡐ동성애 차별 철폐 캠페인ꡑ에 함께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ꡐ동성애 차별 철폐 캠페인ꡑ에는 엑스존 탄원서와 서명을 조직할 것입니다. 하반기 사업과 학생들의 개강으로 실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5.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는 참가 단체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우선, 15일부터, 동성애자인권연대 회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가단체연석회의에서 이후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가능한 사람들을 조직할 것입니다.
동성애 차별 철폐 캠페인
<지금까지의 실천>
8월1일 - 8월 30일
엑스존 탄원서 조직
300여명 탄원서를 교수, 변호사, 인권․동성애․보건단체 활동가들, 진보정당 활동가 등으로부터 받았습니다.
8월25일 - 8월 28일 (월요일 - 목요일, 26일 우천으로 취소)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상의 ‘동성애차별조항 즉각 삭제’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800여명에게서 차별반대 서명을 받았습니다.
장소 : 대학로
시간 : 늦은 4시 - 6시
8월29일 (금요일)
엑스존 청소년유해매체물 규정 철회!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이행! 동성애차별조항 즉각 삭제! 를 위한 동성애 차별 철폐 행동의 날을 진행하였습니다.
집회참가인원 50여명
장소 : 명동 아바타 쇼핑몰 앞
시간 : 2시부터 4시까지
<앞으로의 캠페인 행동 계획 (일정 표로 별첨)>
▷ 엑스존 탄원서는 교수, 학생대표, 단체장등에 한해서 받습니다.
▷ 서명운동은 대학과 시내(대학로, 종로 등)에서 계속 진행합니다. 직접 사업장이나 단체에서 서명을 받으실 분들은 공지게시판에 있는 서명용지를 다운받으세요.
▷ 한겨레신문 의견란(10월 14일 예정)에 우리의 요구를 참가자 개인 이름을 포함해서 올릴예정입니다.
참여방법은,
1. 캠페인 현장에서의 참여
2. 통장입금을 통한 참여
조흥은행 390-04-400211 예금주:고승우(동차공)
▷ 참가단체 분담금을 제안합니다.
동성애차별반대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단, 서명용지, 선전물품 구입 등 비용이 필요합니다. 참가단체 연석회의 후 분담금 금액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 9월 15일-19일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앞,
중대이반모임 ‘rainbowfish'퀴어영화제 장소 가판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여학생회, 중대이반모임 ‘rainbowfish'공동 가판)
▶ 9월 19일 : 12시부터 2시까지 세종대학교 가판
(‘9.27 국제반전조직위원회, 세종대이반모임’과 함께)
▶ 9월 22일-25일 : 성공회대, 외대, 한성대 가판 (예정)
▶ 9월 27일 : 9.27 국제반전공동행동 참가 및 현장 가판 (집중)
▶ 9월 28일 : 참가단체연석회의 (시간, 장소 추후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