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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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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12월 활동보고 및 계획 작성자 : 욜 (1) 보고안건 1) 11월 재정보고 11월 회원, 후원회원 여러분들이 내신 회비와 후원금은 이렇게 쓰였습니다. (메일로 드립니다.) 아직 11월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분들이 계tu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 많이 어렵다고 해서 회비를 독촉하는 제 마음도 편하지 않지만, 사무실운영은 100% 회원들이 납부하시는 회비로만 운영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조속한 납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12월 회비도 납부바랍니다. 2) 활동보고 ① 대학릴레이토론회 최종마무리 / 이성애자를 위한 자료집 발간 13일 충남대학교 강연을 마지막으로 하반기 강연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50명 정도의 충남대학생들과 에이즈, 청소년, 팬팩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그동안 가져왔던 고정관념이 깨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료집도 발간되었습니다. 게시판에 게재되어있는 용어정리를 다시 정리하고, 여기동님과의 인터뷰, 강연내용을 자료집을 엮었습니다. 자료집은 무료배포를 원칙으로 하며, 아직 받지 못한 회원분들은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② 동성애자 인권포럼 두 번째 '에이즈 동성애자의 질병인가?' 진행 의사이자 다함께 활동가인 장호종씨를 모시고, '에이즈 동성애자의 질병인가? 라는 주제로 두 번째 동성애자인권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20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발제자와 함께 HIV감염인들의 현실, 에이즈약값문제, 지적재산권, 빈곤문제와의 연결 등 AIDS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쏟아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고, 지금의 현실에서 AIDS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를 하기도 하였으며, 포럼을 계기로 감염인의 인권문제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과제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③ '동성애자는 헌혈할 권리도 없는가?' 성명서 발표 및 국가인권위원회에 성지향에 의한 차별로 진정 대한혈핵원의 혈액문진표 15번 조항을 보면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지 못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동성애자인권연대는 2003 세계에이즈 날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에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고 권리를 침해하는 이 조항을 수정하도록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④ 엑스존 3차 항소심 재판 참관 지난 2000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규정된 동성애사이트 엑스존 3차 항소심이 서울고등법원에서 12월2일 10시에 열렸습니다. 청소년보호법상 동성애를 변태성행위로 규정한 조항과, 게시물 내용의 음란성을 문제삼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규정된 엑스존은 청소년에게 유해하지도 않고 음란하지도 않다는 항의표시로 사이트를 자진폐쇄하고, 그동안 많은 동성애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싸워왔습니다. 1심패소이후 세차례에 걸친 항소심. 이제 12월 16일이면 최종선고가 나온다합니다. 우리는 거리에서의 캠페인으로 1800명의 동성애자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인권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00명에 가까운 탄원서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앞에서, 명동거리에서 독자적인 집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16일 재판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든지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청소년보호법 상 동성애를 변태성행위로 보는 조항이 삭제되고, 동성애사이트가 청소년유해매체 딱지가 떨어지는 그날까지 싸울 것입니다. ⑤ 2004년 1월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뭄바이 세계사회포럼 참가단 구성 2004년 세계사회포럼에는 다양한 주장을 가진 10만의 세계 민중들이 모입니다. 한국에서도 '아래로부터 세계화'라는 모임을 조직해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고,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이들과 함께하며, 참가단을 모집하였고, 현재 5명이 모였습니다. 첫 모임을 가졌으며, 가서 활동할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나갈 것입니다. ⑥ 2003년 동인련 활동을 정리하고, 동성애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는 활동정리모임 구성 2003년에 추진해온 동인련 활동을 사안별로 정리하는 일과 기성언론에서 동성애 기사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조사하는 모임을 한시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신이, 시우, 혜인, 지욱, 영지 5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각 사안과 언론사를 나누어 현재 정리 및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 12월 활동계획 1) 동성애자 인권 포럼 세 번째 12월20일(토) 5시-7시 주제 : '2003 동성애자 차별의 현주소 - 기성언론보도내용을 중심으로' 발제 :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 '욜' 2) 12.13 한국-중동 공동반전행동 참가 이라크에서 한국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최근 파병에 찬성한 한국을 겨냥한 것입니다. 12월13일은 중동 전역의 반전시위대들이 이집트의 카이로에 집결해 전쟁에 항의하는 날입니다. 그들과 공동행동을 벌이기 위해 12월13일 대학로에서 반전행동이 열립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공동행동에 함께할 것입니다. 3) 엑스존 최종선고 12월 16일 10시 3년 간 싸워온 엑스존 행정소송 최종선고일이 잡혔습니다. 동성애자들의 항의행동, 캠페인 등 우리는 엑스존이 청소년유해매체물이 아니라고, 우리는 음란하지 않다고 꾸준히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물인 서명용지와 탄원서를 제출한바도 있습니다. 이에 엑스존의 소송결과는 이후 동인련 활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함께 재판을 방청합시다. 4) 2003 동성애자인권연대 송년의밤 개최 다사다난했던 동성애자인권연대의 1년 나기를 되돌아보고, 서로 모르고 지낸 회원들끼리 인사도 하고, 맛난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떠는 자리입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회원, 후원회원이거나, 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을 지지하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장소 :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 (서울역 사무실) 약도는 홈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시간 : 2003년 12월27일(토) 6시부터 11시까지. (조촐한 행사가 7시부터 시작합니다.) 회비 : 5000원(청소년 : 3000원) (음식마련은 자원봉사회원들에 의해 손수 만들 것입니다.) 따로 후원금을 준비하고 계셨다면, 염치불구하고 죄다(?)받겠습니다.^^ 프로그램 잠깐소개! - 인사 - 1년 활동보고 및 2004년 계획 - 회원 설문결과 발표 등등 (사무실을 2003년 활동한 사진으로 꾸며놓을 것입니다. 좁은 사무실이 볼만하겠죠?^^) 5) 기타 ① HIV/AIDS 감염인, 환자 인권을 위한 연구모임에 참가 동인련 회원 기호씨의 제안으로 보건의료단체연합, 감염인모임, 민중의료연합, 동인련이 구성하는 연구모임에 참가할 것입니다. 21일 첫모임이 열릴 것입니다. ② 민가협(민주화가족실천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인권콘서트에 참가 12월18일 7시30분에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이상은, 전인권 등이 참가하는 인권콘서트에 참가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사회적소수자라는 주제로 성소수자단체인 친구사이, 동인련, 센터 등이 초대받았습니다. 부득이하게 참가비용이 있습니다.(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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