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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행성인 2022 활동보고서_1.jpg

 

 

오늘을 지키는 당신 곁에 행성인, 내일을 빛내는 당신은 행성인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행성인은 25주년을 맞아 25주년 기념, 상임활동가 충원을 목적으로 후원사 업에 집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코로나 19의 끝자락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정치가 불러오는 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행성인만의 역동을 펼쳐내고자 했던 한 해의 활동을 담습니다.


22년에 행성인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상임활동가 4인의 사무국 구성을 안정화 하고자 모금 사업을 벌이는 한편, 회원들의 활동 참여를 넓히고자 하였습니다. 끼와 에너지로 충만했던 25주년 후원주점, 전장연과 함께 이상한 연대 행진단으로 참여했던 퀴어퍼레이드, 매월 25일에 맞춰 진행했던 정기회원모임, 이 시대의 이슈들을 배워 본 여름특강, 활력 넘쳤던 기후정의행진, 신입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던 송년회까지 이어 지는 단체 행사에 회원들의 참여를 끌어올리면서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 었습니다.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고서에 담습니다.


행성인은 ‘실천’과 ‘연대’라는 가치 안에서 더욱 빛납니다. 22년에는 보수정권으로 교체된 이후 반인권적 퇴행의 정책들이 쏟아졌고 이에 맞선 현장의 분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행성인은 차별금지법 제정 농성장, 대우조선해양 파업 투쟁, 전장연 지하철 시위 대응, SPC 농성 연대 등 차별과 퇴행에 맞선 투쟁 현장에서 싸우는 이들의 곁에서 함께 움직였습니다.


올해는 더욱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가시화 하고 확장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됩니다.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도 이어지고 있고 혼인평등은 성소수자의 주요 의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진과 함께 퇴행을 막는 움직임도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총선 시기가 다가오는 후반기로 갈수록 더욱 함께 싸워야할 일들이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한 걸음 물러나는 일이 있어도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서 고개 돌리지 않으며 묵묵하게 행성인이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2023년에도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오늘을 지키는, 내일을 빛내는 행성인!

 

 - 행성인 운영위원장 지오

 

 

👉 PDF 파일 다운로드:  2022 활동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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