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9일 부산으로 희망의 버스와 함께하는 퀴어버스 타고 가을 소풍 가요!

아침에 일어나니 이불을 돌돌 말고 잤더군요.

가로수 나뭇잎은 그대로인데 어느새 가을이 왔어요.

1차부터 4차까지 부산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입었던 옷들은

이제 장농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재능교육 농성장,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농성장 ....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에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과 해고노동자들의 상황은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이번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5차 희망버스 ‘가을소풍’에

퀴어버스도 함께 합니다. 85호 크레인에 무지개를 걸어볼까요?

퀴어버스는 이번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에게 서울시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 위한 유인물 배포, 서울시의회 청원 엽서보내기등 캠페인을

진행 합니다.  

일정      10월 8일(토) ~ 9일(일)

출발      10월 8일(토) 오전 11시

장소      서울시청 근처 재능교육 농성장 앞 (무지개깃발을 찾으세요)

참가비   30,000원 (청소년, 대학생 1만5천원) 식비 등 기타 비용은 개별 부담

입금계좌  국민은행 001501-04-052838 정욜(긴급행동) 

                     (본 계좌는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계좌입니다.)

 

신청     lgbtaction@gmail.com

             이름 혹은 닉네임, 연락처,입금일자, 참가인원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마감     10월 5일(수)까지  

준비물   우산, 우비, 물안경, 악기, 돗자리, 침낭, 텐트 등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문의

트위터 _ 나영 @astralpink    혁상 @leedenis     병권 @rainbow_sn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