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후원은 성소수자들에게 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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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_ http://www.socialfunch.org/wcclgbt
이번 양일간의 행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치뤄질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동성애 혐오와 성소수자 차별에 맞서 싸워온
성소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입니다.
또한, 해외 그리고 한국의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국제공동행동을 모색하게 될것입니다.
보수적인 교계를 향한 성소수자 그리스도인들의 활동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 맞이 해외, 한국 성소수자 그리스도인 만남
일시 2013년 11월 2일(토) ~ 3일(일)
장소 서울 용산 (참가자들에게 개별 공지)
주최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 맞이 성소수자 그리스도인 만남 준비단
섬돌향린교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 열린문공동체교회, 차별없는세상을여는기독인연대
들어가며
오는 10월 말 부산 벡스코에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라는 주제로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제10차 총회가 개최됩니다. WCC는 지난 수차례의 총회를 통하여 human sexuality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정리하고 다양한 이견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예수그리스도의 공평한 은총을 일관되게 고백해 왔습니다. 특히 2012년 6월 6일 스리랑카에서 열린 WCC 컨퍼런스에서는 ‘성적 정체성 때문에 고통당하는 지역에서 교회(diakonia)는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확증하고 차별적이고 학대적인 문화와 관습을 변형시켜야 한다.’라고 선언했으며 이번 10차 총회를 앞두고 2012년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있었던 WCC의 the Just and Inclusive Communities Working Group의 모임에서는 ‘차별받고 배제당한 다른 이들과 더불어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위한 마당이 마련되어야 한다.’ 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 일부 반인권적 보수 기독교 세력들은 올해 1월 '종교다원주의 배격, 공산주의, 인본주의, 동성연대 등 복음에 반하는 모든 사상에 반대 '한다며 배타적이고 반인권적인 세계관을 반영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WCC의 정신을 훼손했습니다. 더불어 2000년대 후반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목소리를 동성애 혐오, 성소수자 차별적인 발언으로 뒤덮고 있으며, 성소수자의 삶을 다른 TV 드라마 등을 공격한바 있습니다. 심지어 성소수자 인권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교과서 내용 수정 요구, 김승환-김조광수 동성결혼식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 비이성적인 행동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하며 WCC 10차 총회 기간 중 11월 2일 그리고 3일 양일 간,
미주, 유럽,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참가하는 성소수자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개인들이 서울을 방문합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서는 일부 반인권적인 기독교 세력의 각성을 촉구하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소통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열리게됩니다.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아래의 링크를 클릭 후 프로그램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