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행성인 연대활동 -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반올림 농성/용산참사 7주기

#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반올림 농성투쟁 100일 연대 방문 

2016년 1월 14일 (목) 오후 2시, 강남역 8번출구 앞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 였던 故황유미 님의 죽음을 알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의 운동이 어느덧 9년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7일 부터 '직업병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독단적으로 중단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삼성을 규탄하며 시작한 삼성전자 사옥 앞 노숙농성도 어느덧 100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행성인은 이날 오후 2시 강남역 8번 출구 앞 반올림 농성장에 연대 방문을 갑니다. 

# 국가폭력 중단! 책임자 처벌! 용산참사7주기 추모대회 

2016년 1월 23일 (토) 오후 1시, 용산참사 현장(신용산역 2번출구에서 100여 미터 직진)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가 총선에 출마하고, 살인개발의 폐허로 남은 참사현장은 내년 봄부터 공사가 시작돼 학살의 흔적이 지워지려 합니다. 박근혜 정권의 폭압, 국가폭력의 잔혹함이 거세지는 시기에 맞게 되는 용산 7주기, 국가와 자본의 협력에 의한 야만적인 폭력과 참사, 학살에 "여기, 사람이 있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선언과 행동으로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