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성인에는 주요 성소수자 의제를 다루는 활동팀으로 HIV/AIDS인권팀, 성소수자노동권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이 있습니다. 더불어 글쓰기 소모임 ‘사각사각’, 밴드 소모임 ‘큐레센도’,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 에이스펙트럼 모임 ‘AtoZ’책읽기 소모임 ‘완독’, 트랜스젠더 페미니스트 모임 ‘T&F’’, 행성인 몸짓패와 같은 소모임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행성인 활동팀과 소모임들의 이야기를 웹진에서 만나보세요. |
🌸활동팀
📍HIV/AIDS인권팀

4월 10일~12일 3일간 부산 범일동에 “게이 섹스 안내서” 포스터 부착 캠페인을 다녀왔습니다. 팀원 6명과 10일(금) 약 20개 업소에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특별히 드랙 퍼포먼스로 유명한 클럽 타이트홀에서 방문을 환영해주셨고, 11일(토) 1부 공연 후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또 홍예당과의 만남도 특별했습니다. 행성인 회원이시고, 홍예당 상임활동가 모리님께서 지역 활동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에이즈팀은 다음에 포스터를 갖고 어디에 가게 될까요?

24일(금)에는 오픈하우스를 진했습니다. 신입팀원/회원님들 뿐만 아니라, HIV/AIDS 인권활동네트워크 소속의 활동가분들까지 20명 정도의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2부에 캠페인 포스터를 살펴보면서 좋았던 점, 아쉬운 점, 궁금했던 점들을 나눴습니다. 나눠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다음 에이즈팀 캠페인을 준비할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5월 9일(토)에는 신림의 언더바에서 2년만에 돌아온 “문란하고 싶지만 성병은 무서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합니다. 1회때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행사라 이번에는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성소수자노동권팀
4월 성소수자노동권팀 활동으로 팀 역사 나누기 모임 준비, 외부 강연 준비, 노동절 설명 함께 쓰기, 나의 노동 말하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6년, 성소수자노동권팀이 연대하고 지지하는 이달의 투쟁사업장으로 언론노조 좋은책신사고지부를 선정했습니다. 이것을 행성인 SNS를 통해 접하신 분도 계실텐데요. 웹진을 통하여도 다시 한 번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책신사고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판매하는 교과서와 각종 문제집을 출판합니다. 노조 활동을 이유로 직장 내에서 괴롭히고 인사 평가 상의 불이익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회사 안에서 폭력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노동자에게 있지 말아야 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한 팀원이 좋은책신사고지부 후원주점에 다녀왔습니다. 그 팀원의 회고를 전합니다. “제법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너무 많은 자리가 차 있어서 큰 연대감을 느꼈습니다. 함께 투쟁하며 나아가는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트랜스팀에도 아침이 와요! ver.2026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에서는 4월 5일, 따뜻한 봄볕 속에서 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행성인에 트랜스팀이 생기기 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흐름으로 팀 발족까지 오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지금 우리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활동들, 또 주목하는 이슈들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작년에는 윤석열 퇴진 광장에 집중하느라 아쉽게도 진행하지 못했는데요, 올해 이 자리를 통해 트랜스팀을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는 기존 팀원분들도 있었습니다.🦄
활동하던 팀원들과 새로 온 팀원들은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각자 희망하는 트랜스 활동과 관심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마무리 했습니다. 팀에서는 올해도 <트랜스 프렌들리 에티켓>을 중심으로 활동 이어나가면서 동시에 회원모임, 웹진 등 행성인이라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트랜스 이야기들을 주고 받고 남기며 한해를 그려가고자 합니다.✏️
다음 달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지 고민하며 팀 내에서 캠페인 메시징 그룹 스터디도 하고, <트랜스 프렌들리 에티켓>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우러 연대단체를 찾아갑니다! 과연 어디로 가서,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까요? 활동을 통해 이어지는 설렘과 기대로 5월을 향해 갑니다!💕
📍 행성인 컴퓨터실
행성인 컴퓨터실은 이전까진 행성인 홈페이지 개편 TF팀이었는데요. 총회 때 개편을 거쳐 행성인 컴퓨터실로 새롭게 거듭났답니다. 4월 2일에 컴퓨터실 이름으로는 첫 회의를 가졌어요!
지난 시간 이후 연혁페이지와 노동권 홈페이지에서 작업한 내용을 검토하고, 주요하게는 팀/소모임 페이지 보완을 어떻게할 것인지 논의하고 지난 시간 동안 모아놓은 외부 레퍼런스들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행성인 홈페이지가 더 멋있어지는 것에 관심있는 분들은 행성인 컴퓨터실에 아이디어를 비롯한 관심과 응원 📣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모임
📍 밴드 소모임 ‘큐레센도’
작사/작곡 모임 1차
밴드 큐레센도는 4월 19일 온라인으로 모여 ‘큐레센도의 곡 만들기’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4년도 행성인 송년회 무대에 <행진곡>을 올린 이후 창작 활동을 잠시 쉬었는데요, 올해에는 밝고 희망차고 힘이 되는 노래를 여러 곡 만들어보는 걸 목표로 가져보았어요. 관련해서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도 구상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
📍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에서는 매월 지난 모임에서 즐긴 게임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소개해드립니다.

– 인원수: 1~8명 / 소요시간: 45분
오토배틀 챌린저스는 이름대로 기본 설정만 잡아 놓으면 자동으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전투를 하는 동안 머리를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관건은 덱 구성입니다.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와 조합하여 최선의 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후에는 자신의 덱을 랜덤으로 섞은 후 카드를 1장씩 공개하여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며 상대방과 파워를 대결합니다. 때문에 전략만으로는 이길 수 없고 카드 공개 순서에 따른 운도 상당히 작용합니다.
전략적으로 자신의 덱을 짜는 재미에 더해 운에 기반한 짜릿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게임! 플레이어간 실력차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플레이도 쉽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파티게임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에이스펙트럼 모임 ‘A to Z’

A to Z는 에이스펙트럼이 A부터 Z에 이르기까지의 다양성을 담고 또 유로맨틱-유성애중심적 사회에 균열을 만들고 경계를 넘나들고자 만든 소모임입니다.
4월에는 첫 모임으로, 올해 무슨 활동을 하고 싶은지 의견을 모으고 9월에 있을 <소모임 박람회>에서 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월에는 5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에이엄 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별도의 홍보 없이 소모임원들끼리만 하기로 한 활동이어서 아쉽지만 6월 초에 진행하게 될 모임은 홍보도 하고 사람들도 모을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읽기 소모임 ‘완독’
완독은 회원들이 추천한 책을 함께 읽는 소모임입니다. 2025년에는 회원들이 책에 대한 발제와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혼란 기쁨’, ‘음악은 왜 중요할까’ 등 총 7권의 책모임을 줌으로 함께했습니다. 2026년에는 기존 온라인이던 모임 형태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책에 관심이 있다면 함께 모여서 책을 읽고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행복의 지도’, ‘혼모노’를 읽었고 ‘어떤 비밀’을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 트랜스젠더 페미니스트 모임 ‘T&F’
T&F는 트랜스젠더와 페미니즘의 교차성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소모임입니다.4월에는 <소모임 박람회> 아이디어 회의와 6월 활동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소모임 박람회>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총 4가지 활동이 나왔는데 당일 회의에 참여 하지 못 한 소모임원들의 의견도 청취해서 그 중 3가지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5월에는 5월 17일 오후 2시에 행성인 무지개텃밭에서 영화 <공작새>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시간 정도 되는 영화를 보고 영화와 관련된 수다회도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성인 몸짓패

지난 4월 4일,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을 위한 ‘제64차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에 행성인 몸짓패가 연대 공연으로 함께했습니다. <또 다시 앞으로>, <소나기>, <불나비> 세 곡의 선율에 맞춰 선보인 몸짓은 현장 대오와 하나 되어 뜨거운 에너지를 만들어냈으며, 대오 곳곳에서 터져 나온 팔뚝질과 휘파람, 그리고 목청 높인 제창은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현재 참석 가능한 최대 인원(8명)이 함께하여 서로 힘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다음 무대는 더 많은 인원과 향상된 기량으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 평화여!”라는 <불나비>의 가사처럼, 고통받는 세계 곳곳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연대발언 보기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성소수자인권연대 몸짓패 입니다. 이 땅에서 소수자로 살아가면서 존재를 부정당하고 지워지는 것을 참 많이 경험했습니다. 존재를 지우는 그 자체가 폭력입니다. 팔레스타인의 퀴어, 어린이, 여성, 그리고 누군가의 가족일 사람들, 그 모든 것을 지우는 것은 폭력임을 함께 말하겠습니다. 방금 보신 곡은 또다시 앞으로 입니다. 정말 오랜시간 팔레스타인은 싸워왔습니다. 언제까지 이 싸움이 계속될지 모르고 세계는 곳곳에서 자본만을 위한 전쟁중이지만 가사 처럼 또다시 앞으로 나아갑시다 투쟁!”


1 댓글
정보이용료현금화
2026-07-138:30 오후
정보이용료현금화 잘 보고 갑니다. 정보이용료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