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행성인 웹진 편집부
| 행성인에는 주요 성소수자 의제를 다루는 활동팀으로 HIV/AIDS인권팀, 성소수자노동권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이 있습니다. 더불어 글쓰기 소모임 ‘사각사각’, 밴드 소모임 ‘큐레센도’,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 에이스펙트럼 모임 ‘AtoZ’, 책읽기 소모임 ‘완독’, 트랜스젠더 페미니스트 모임 ‘T&F’, 행성인 몸짓패와 같은 소모임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행성인 활동팀과 소모임들의 이야기를 웹진에서 만나보세요. |
🌸활동팀
📍HIV/AIDS인권팀

HIV/AIDS 인권팀은 지난 5월 9일(토) 오프라인 성교육 <문란하고 싶지만 성병은 무서워 #2>를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행성인 무지개 텃밭이 아니라 외부의 공간에 진행한 행사라 기대와 염려가 공존했지만, 약 30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단순히 성병 예방을 넘어서 어떤 위험이 있는지, 어떻게 위험 요소를 조절할 수 있는지, 민지님의 강연과 참여하신 분들의 소중한 질문들로 채워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공간을 빌려주시고, 도움주신 신림 언더바에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6월은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며, 하반기 캠페인 사업으로 나아가는 준비를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포스터 캠페인처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함께 만들어가고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팀에 함께 해주세요.
📍 성소수자노동권팀
성소수자노동권팀은 노동절이 있는 5월을 맞아 노동절 성명문을 함께 쓰고 5월 정기회원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노동절에 맞춰 행성인 SNS에 공유된 성명문은 팀원들이 모여 작성했답니다. 덧붙여서 노동권팀이 아니더라도 성명문을 다듬는 일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괜히 아쉬워서 노동절 성명문 원안을 공유드려요~
노동절 성명문 원안 보기
우리는 밀려나는 노동자와 연대한다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반인권 폭거를 전면에서 맞은 노동자와 성소수자는 탄핵 광장에서 가장 앞자리에 섰고 1년 전, 광장에 모인 우리는 윤석열을 탄핵했다. 탄핵 후 1년이 지난 지금, 이재명 정부는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차별과 배제 없는 일터”, “노동존중 실현과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국정과제로 발표했다.
다가오는 136주년 세계노동절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노동절이자, ‘법정공휴일 노동절’로 맞이하는 첫 노동절이다. 2026년 노동절을 앞두고, 우리는 ‘노동존중사회’에서도 여전히 싸우고 목숨을 잃는 노동자,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노동절”에서도 밀려나는 노동자의 이름을 부르며, 이들과 연대한다.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에게 묻는다.
정부가 말하는 “일하는 모든 사람”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2025년 10월과 2026년 3월, 이주노동자들이 공권력과 안전하지 않은 노동 현장으로 인해 죽음으로 내몰렸다. 지난 4월 초에는 업체 대표가 쏜 에어건에 이주노동자의 장기가 파열됐다.
윤석열이 시작한 상시적 합동단속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도 중단되지 않았다. 이주노동자의 존재를 불법으로 만드는 ‘현대판 노예제도’ 고용허가제는 아직도 서슬퍼렇게 살아 있다. 이주노동자는 “모두의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고, 올해도 주말에 따로 이주노동자 노동절대회를 연다.
모든 노동자가 정부가 말하는 노동자,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사측과 교섭할 수 있는 노동자가 될 수 없다. 비정규직 노동자, 하청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노동자, 이주 노동자, 그리고 이름 붙일 수 없는 수 없이 많은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조직할 여력조차 없이 매일 쥐어짜이고 갈려나간다. 이들에게 법정공휴일 노동절은 그저 이름뿐, 이들은 완전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차별과 배제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정부에게 묻는다.
일터에서의 성소수자 차별을 없앨 의지가 있는가?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터의 성소수자 노동자 4명 중 1명이 우울 증상이 있고 18%가 자살사고를 겪는다. 56%의 트랜스젠더가 성별정체성과 관련하여 취업을 포기했고, 85%가 월 평균 임금이 200만 원 미만이거나 소득이 없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일터에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취업을 한다고 해도 만성적인 우울과 자살사고에 쉽게 시달리는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는 곧 노동권의 문제이다.
“차별과 배제 없는 일터”가 국정과제인 정부에서조차 차별금지법은 여전히 정부부처별 업무보고에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유관부처인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주관 부처가 아니다”, “입법 계획이 없다”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노동존중사회’에서조차 성소수자 노동자의 노동권은 ‘나중’의 일이다.
“노동존중 실현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에 묻는다.
노동자성 인정조차 없이 어떻게 ‘노동존중’을 실현하는가?
지난 4월 20일, CU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파업 투쟁 중 화물노동자 서광석 열사가 목숨을 잃었다. 파업 무력화를 위해 원청과 경찰이 개입했고 동지들은 이를 저지하다 목숨을 잃거나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두고 고용노동부는 화물노동자를 “자영업자”라고 지칭했다. 윤석열이 화물연대 탄압을 위해 꺼내든 “자영업자”라는 노동자성 불인정의 논리를 이재명 정부 고용노동부도 똑같이 반복했다.
“탄압하지 않을 테니 노동운동 열심히 하라”라는 대통령에게 묻는다
싸우는 노동자와 구속된 노동자가 보이지 않는가?
정부여당의 해결 약속을 받고 땅을 밟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과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여전히 복직하지 못하고 땅에서 싸운다.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는 또 다른 해고노동자인 지혜복 교사의 고공농성 투쟁에 연대하다 구속됐다. 500일 넘는 고공농성으로 제정된 택시월급제는 7년 유예와 함께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고, 택시노동자는 또 고공에 올라야만 했으며, 정부여당은 다시 택시월급제 2년 유예를 강행했다. 노동조합 활동으로 해고된 쿠팡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여전히 복직을 위해 법정과 물류센터 앞에서 싸우고 있다.
노동조합을 조직한 노동자조차 탄압받고, 거리와 고공으로 내몰릴 때, 이미 “노동자”라는 이름 밖으로 밀려난 노동자는 설 곳이 없다.
밀려나는 노동자와 함께 하자
우리는 노동조합을 조직할 여력이 없고 불안정 노동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밀려나는 노동자와 함께 한다. 성소수자 노동자인 우리는 이러한 노동자의 연대자이자, 주체이기도 하다. 우리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소수자 노동자로서, 당당하게 요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택시월급제 유예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전면적인 택시월급제를 즉각 시행하라. 정부는 서광석 열사의 죽음을 책임지고, 화물노동자의 노동자성과 원청 사용자 책임을 인정하라. 구속된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를 석방하고, 해고된 노동자의 원직복직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일터 안팎의 차별행위 구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구속력 없는 ‘일하는사람기본법’ 제정이 아닌,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 매일 밀려나는 수없이 많은 노동자들, 그리고 성소수자 노동자에게도 차별 없는 노동권을 보장하라.
노동에 차별이 있고, 존재에 격차가 있는 사회에 평등은 없다. 우리는 누구도 밀려나지 않고, 모든 노동이 존엄하며, 모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원한다. 더는 누군가 자본과 공권력의 이름으로 탄압받고 죽지 않는 사회, 그러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는 끝까지 투쟁하겠다.
2026.5.1.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행성인의 각종 창구를 통해 5월 정기회원모임 소식을 접하셨을까요? 노동권팀이 몇 달간 이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 왔답니다. 이번 기회에 함께 노동권에 관하여 생각할 수 있길 바라요~
📍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트랜스팀은 5월 22일 금요일 오전, 반빈공운동공간 아랫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홈리스야학 등 단체가 모여있는 공동체 터인데요, 올해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두를 위한 트랜스 프렌들리 에티켓(가)>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트티켓으로 만나요!>라는 이름으로 이야기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랫마을에 게시될 새로운 트티켓은 어떤 생김새면 좋을 지, 또 공간 이용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접근성이나 가시성 등을 함께 이야기했고, 이와 더불어 아랫마을이 트랜스젠더퀴어와 함께하는 공간이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나가야할 지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트랜스팀원들과 운영위원이 함께 방문했습니다.
아랫마을은 이전에 제작하고 배포했던 <트랜스 프렌들리 에티켓(트티켓)> 포스터를 우편으로 받자마자 게시해주시고, 피드백까지 꼼꼼히 해주신 감사한 곳이기도 해요. 이 후속활동은 아랫마을에 영감을 받아 진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함께 해주신 윤영님, 형진님, 경희님 모두 감사합니다!
트랜스팀의 트티켓을 향한 열정은 계속됩니다. 6월에도 <트티켓으로 만나요!> 자리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갈 곳은 어디일까요? 두근두근…
📍 행성인 컴퓨터실
행성인 컴퓨터실은 5월에 두 번째 회의를 가졌어요. 지난 회의 때 팀/소모임 페이지 보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했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팀/소모임 페이지 디자인을 함께 검토했어요. ‘피그마’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웹 기반 디자인 협업 플랫폼인데요. 피그마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을 수정하는 재미난 경험을 해봤습니다. 이후에는 홈페이지에 뉴스레터 구독 기능을 어떻게 추가하면 좋을지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17일입니다. 다음 회의에서는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행성인 홈페이지 개선에 기여하고 싶으신 분, IT 컨텐츠 개발이나 아카이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행성인 컴퓨터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소모임
📍 글쓰기 소모임 ‘사각사각’
5월에는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4월 모임이었던 백일장은 대전 퀴퍼와 일정이 겹쳐서 5월 3일에 진행했습니다. 덕수궁에서 봄볕을 맞으며 글을 쓰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계획대로 하지는 못했어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글쓰기 주제는 랜덤 투표로 당첨된 “꽃놀이”로 진행했습니다. 각자 편한 장소에서 1시간 동안 글을 쓰고, 덕수궁에서 낭독을 진행했습니다. 시간 제한이 있었음에도 동화, 에세이, 시와 같은 다양한 글을 써주셨답니다.
5월 모임은 5/24일에 무지개 텃밭에서 진행했습니다.

모임 전에 글을 쓰고, 모임에서 서로의 글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분량, 주제, 장르는 모두 자유입니다. 이번 모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발언권 마이크를 도입해봤는데요, 참여자가 많다보니 피드백 시간과 피드백 내용에 좀 더 신경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6/28일에 제대로도서전 방문 진행 예정입니다.
📍 밴드 소모임 ‘큐레센도’
큐레센도는 5/3(일) 홍대 인근 합주실에서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과 디지몬 어드벤처 OST <Butterfly(Ballad ver.)>를 합주했습니다. 당분간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곡들을 계속 합주해보려고 해요(물론 이 애니메이션들을 전혀 모르는 드러머와는 동심 공유가 되지 않는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아직은 상반기이기 때문에 서로 텐션을 잘 맞춰보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 새로운 모임원으로 피아노 연주자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 연습도 열심이신, 정말 밝고 멋진 분입니다. 송년회 때 함께 무대 올릴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활동도 야심차게(!) 개시했습니다. 5월 중순, <당신의 노래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이름으로 작사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성소수자 평등을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 마늘 님의 후원으로 마련된 부상은 무려 행성인 송년회 참가비 지원! 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들어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

보드게임 소모임 큐플레이에서는 매월 지난 모임에서 즐긴 게임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이 달의 게임 – 쿠
– 인원수: 2~6명 / 소요시간: 15분
플레이어는 각자 2개의 캐릭터카드(세력)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다음 네 가지 행동 중 하나를 진행합니다.
– 소득(은화 1개 받기)
– 외부 원조(은화 2개 받기, 캐릭터 능력으로 저지 가능)
– 쿠데타(은화 7개로 상대 세력 하나 제거)
– 캐릭터 행동
이 중 캐릭터 행동을 할 때, 이 게임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거짓으로 캐릭터 행동을 할 수 있는 건데요. 예를 들어 손에는 ‘공작’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대사’라고 거짓말을 하며 대사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누구든 “너 대사 아니지” 라며 ‘도전’할 수 있습니다. 도전에 성공하면 지목당한 플레이어는 세력을 하나 잃습니다. 단, 도전을 실패하면 도전을 외친 플레이어가 자신의 세력을 하나 잃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거짓을 간파하며 상대 세력을 제거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블러핑 카드게임입니다. 플레이시간이 짧고 매 턴 호흡이 짧아 긴장감 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심리전과 블러핑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에이스펙트럼 모임 ‘A to Z’

A to Z 는 5월 2일에 6월 6일 예정한 <에이엄브렐라에 대한 A to Z> 행사 진행과 홍보를 위해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였고, 5월 23일에는 소모임원끼리 에이엄브렐라와 관련한 가족, 파트너(친구/지인),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에이엄브렐라의 관점에서 연애와 성애, 퀴어 플라토닉 관계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하여 다양한 세계를 탐구할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트랜스젠더 페미니스트 모임 ‘T&F’
이번 달 T&F는 무지개텃밭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 <공작새>(2024)를 보고 수다 떠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최근 T&F는 이분법적인 설명을 비껴가는 트랜스젠더-페미니즘 서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중인데요, 그런 면에서 올해 상영회는 더더욱 소중한 자리였어요. 논바이너리 당사자가 주인공 ‘신명’ 역할을 맡은 데다 여성 또는 남성으로 정체화하지 않는 주체가 여성/남성만을 인지하고 호명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관계망 속에 존재하는 모습을 그린다는 점에서 <공작새>는 다양한 경험을 전하는 만큼 여러 결의 소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에요. 이 세계에는 트랜스젠더퀴어도 살고, 시스젠더 남성애자도 살고,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사랑하는지 알기 어려운 사람도 살고, 그 모두가 만나서 만드는 음악과 춤이 있어요. 이번 상영회 때 그런 영화 속 세상을 함께 탐색하고 그보다 더 다채롭고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어준 회원 분들께 감사 드려요. 작년 6월 다큐멘터리 <3xFTM>에 이어 T&F에서 상영회를 연 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앞으로 연례 행사로 기획하려고 노력 중이니 다음에도 좋은 작품과 서로의 이야기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해요.
📍 행성인 몸짓패
5월, 몸짓패는 별도의 대외 행사 대신 연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7일과 14일, 그리고 2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함께 모여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새로운 곡인 ‘민중의 노래’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몸짓을 익히며 서로의 에너지를 채워가는 의미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몸짓패의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