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은 시간이었는데 문득문득 너와 함께 했던 생각이 나는구나.
잊어버렸던 기억속에서 그렇게 생동감 있게 살아나는 것은, 정말
너가 죽어 없어진게 아닌 것이겠지.
하지만 육우당, 니가 가게 될 그곳에, 아니면 다음세상에 또 차별이
있고 편견이 있어도 이번에는 죽지 말아다오. 슬픔이 너무 크구나.
우리의 잃음이 어찌나 큰지...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부디 평안하시기를...
부디 편히 가십시요.
미소만이 가득하길..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상......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님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기억들...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