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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축복 받지 못한 사랑 난 사랑해 왔다 눈물을 흘려야 하늘로 부터 구속 받아오고 사람들로 부터 피박 받아오던 사랑을 난 사랑해 왓다 시련한 바람은 불어와 내 맘 들처 낼까 감싸 안으챈 숨막혀 살아온 나 오늘도 구석진 곳에서 눈물만 낳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하고싶은 말 아무 꺼리김 없이 하고 싶었던 말 난 오늘도 그 말을 입술까지 외쳐대네 하늘은 파랗다 꽃은 아름답다 우리의 사랑은 사랑이다 죽음을 일으킬 슬픔은 아니다 난 오늘도 이렇게 받아드리네 축복 받지 못하더라도 난 하염없이 사랑하리다 하늘에 번개가 내리치고 땅은 무너져도 사랑이라고 말할 못할 사랑이라도 난 사랑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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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홍보를 마치고 2005.04.12 2588
318 아.. 영지 2005.04.05 2320
317 이제 곧.. 1 2005.04.03 1887
316 4월이 오면 이경 2005.03.31 2152
315 봄이 오고 있답니다^^ 단영 2005.03.13 2066
314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승우 2005.02.24 2829
313 새해! 영지 2005.01.30 2193
312 너무 오래간만이죠? 그대의친구 2004.12.19 2168
311 이보아! 유결 2004.11.24 2323
310 육우당에게 file 연. 2004.10.30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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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갈증...... hanki 2004.09.29 2285
307 형!! 성준 2004.09.11 2478
306 오랜만이다. 태희 2004.08.02 2178
305 애기야 설탕 2004.07.02 2395
304 힘든 와중에. 이경 2004.05.22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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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미안허이~ 유결 2004.04.26 2433
301 .. 네가 조금 미워졌어.... 형진 2004.04.26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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