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축복 받지 못한 사랑 난 사랑해 왔다 눈물을 흘려야 하늘로 부터 구속 받아오고 사람들로 부터 피박 받아오던 사랑을 난 사랑해 왓다 시련한 바람은 불어와 내 맘 들처 낼까 감싸 안으챈 숨막혀 살아온 나 오늘도 구석진 곳에서 눈물만 낳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하고싶은 말 아무 꺼리김 없이 하고 싶었던 말 난 오늘도 그 말을 입술까지 외쳐대네 하늘은 파랗다 꽃은 아름답다 우리의 사랑은 사랑이다 죽음을 일으킬 슬픔은 아니다 난 오늘도 이렇게 받아드리네 축복 받지 못하더라도 난 하염없이 사랑하리다 하늘에 번개가 내리치고 땅은 무너져도 사랑이라고 말할 못할 사랑이라도 난 사랑하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67
338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자유롭게 표현하시며 살아가세요.. 백형훈 2003.06.26 2928
337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주영 2003.05.06 2079
336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청담 2003.05.16 2284
335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 하세요!! 조한 2004.02.09 3274
334 하늘나라에서 새로남 2003.05.04 2207
333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장선미 2003.05.26 2258
332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1947
331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36
330 편히쉬세요. 유빈이 2003.06.17 2061
329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68
328 편하게 가려무나... 후니 2003.05.01 1379
327 편안히 잠드세요... 슬프네요 2003.04.30 1401
326 편안하게..가십시오..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1369
325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1685
324 펜실베니아 레즈비언/게이 태스크 포스에서 연대의 인사 펜실베니아 동성애자단체 2003.05.03 3139
323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90
322 펌]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민사랑 2003.05.02 2090
321 토요일 유결 2005.04.17 2632
320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6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