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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29 18:56

미소만이 가득하길..

조회 수 1332 댓글 0
아프고 힘든 시간.. 다른 세상 가는 길목에서 얼마나 쓸쓸했을까... 적막한 사무실... 무거운 눈 감길 찰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쳤을까.. 얼마나 서러웠을까.... 순수하고 맑던 그 웃음으로 조금만 더 살아주지.. 조금만 더 이겨내주지.. 어떤 내일이 올지 조금만 더 기대해보지... 아로새긴 기억들 하나하나 너무도 생생한데... 조금만 더 살아주지 ... 잿빛 구름 가득한 이 세상.. 부디 그 곳 하늘은 청명하길... 일곱 빛깔 영롱한 무지개 아래, 순수하던 소년의 그 모습 그대로.. 근심없이, 고통없이, 자유로이 미소짓기를... 그 선택이 헛되지 않기를.. 더없이 행복하렴...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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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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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에노키타쿠야 Views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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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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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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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소만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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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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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곳에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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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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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3.04.29 By박형준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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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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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고인의 명복을 ...

    Date2003.05.01 By락이 Views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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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부디 편히 가십시요.

    Date2003.04.29 BySatyros Views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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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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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3.04.30 By고테츠 Views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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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3.04.29 Byjetkim Views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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