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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29 22:06

아마도..

조회 수 1671 댓글 0
많이 힘드셨겠지요..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것이 있었다면 많이 외로우셨겠지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셨겠죠. 더이상 버틸 힘이 없으셨겠죠..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차별없는, 모두가 평등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가지고 태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얼굴한번 본적없고 대화한번 해본적없는 어느 동성애자 한명이 지나가다가 쓰고갑니다. 처음에 써놓은 말은 어쩌면 지금의 저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아픈일이 반복되지 않고, 동성애자들이 차별받지않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jetkim Views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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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복하세요..

    Date2003.04.29 By레드피어스 Views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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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죽은 후 가는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Date2003.04.29 By초아 Views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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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Date2003.04.29 By영원 Views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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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디 행복하세요..

    Date2003.04.29 Bypuma Views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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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곳에선 행복하길...

    Date2003.04.29 By하늘이 Views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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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Date2003.04.29 By비겁자 Views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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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ㅠ.ㅠ Views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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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삼가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엄지 Views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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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Date2003.04.29 By구로구 Views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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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기억.

    Date2003.04.29 By나라 Views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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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구파발 Views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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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Date2003.04.29 By天愛 Views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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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Date2003.04.29 By죄송합니다 Views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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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마도..

    Date2003.04.29 By惡夢 Views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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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Date2003.04.29 By과자군 Views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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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Date2003.04.29 By하늘아래에는 Views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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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 Views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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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쉬움..

    Date2003.04.29 By수진 Views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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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편안하게..가십시오..

    Date2003.04.29 By잊을수가 없어 Views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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