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거의 기억이 없다.
그래도 그에게 말하고 싶다. 잘가요.
그가 보낸 격려 편지와 후원금, 게시판의 이름, 시조 그게 다인것이
안타깝다.
그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내딛는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 체제가 또 한 생명을 죽였다.
또 한 사람이 희생됐다.
우린 기억할거다. 그 사람과 이 분노를.
동인련 식구들, 힘내요. 더 힘내서 싸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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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엄지 | 2003.04.29 | 1329 |
298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ㅠ.ㅠ | 2003.04.29 | 1317 |
297 |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 비겁자 | 2003.04.29 | 1401 |
296 | 그곳에선 행복하길... | 하늘이 | 2003.04.29 | 1332 |
295 | 부디 행복하세요.. | puma | 2003.04.29 | 1340 |
294 |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 영원 | 2003.04.29 | 1342 |
293 | 죽은 후 가는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 초아 | 2003.04.29 | 2147 |
292 | 행복하세요.. | 레드피어스 | 2003.04.29 | 1330 |
291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etkim | 2003.04.29 | 1339 |
290 |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 명복을빕니다. | 2003.04.30 | 1676 |
289 |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 길 | 2003.04.30 | 1410 |
288 | 편히 쉬시길.... | 바람편지 | 2003.04.30 | 1468 |
287 |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 즐거운편지 | 2003.04.30 | 1601 |
286 | deny me and be doomed | haya | 2003.04.30 | 1897 |
285 |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 토루군 | 2003.04.30 | 1351 |
284 | 꿈.................... | 슬픔이여 안녕 | 2003.04.30 | 1340 |
283 |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 하늘아래 | 2003.04.30 | 1373 |
282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반 | 2003.04.30 | 1325 |
281 |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 태지매니아 | 2003.04.30 | 1386 |
280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테츠 | 2003.04.30 |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