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거의 기억이 없다.
그래도 그에게 말하고 싶다. 잘가요.
그가 보낸 격려 편지와 후원금, 게시판의 이름, 시조 그게 다인것이
안타깝다.
그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내딛는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 체제가 또 한 생명을 죽였다.
또 한 사람이 희생됐다.
우린 기억할거다. 그 사람과 이 분노를.
동인련 식구들, 힘내요. 더 힘내서 싸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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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어떻게 그럴수가..... | ㄹ | 2008.01.12 | 5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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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 되어”를 판매합니다. | 동인련 | 2008.04.01 | 6254 |
14 |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 동인련 | 2008.04.01 | 6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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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故육우당의 생일을 맞아.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8.09.29 | 4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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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잠시 멈춰섰어요. | 푸른유리 | 2009.08.10 | 3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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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추모하며 | anjehuman | 2012.04.25 | 2699 |
2 | 잘 지내고 계세요? | 형태 | 2012.04.25 | 3485 |
1 | 육우당을 품어 주소서 | 막걸리취한고양이 | 2013.03.26 | 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