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거의 기억이 없다.
그래도 그에게 말하고 싶다. 잘가요.
그가 보낸 격려 편지와 후원금, 게시판의 이름, 시조 그게 다인것이
안타깝다.
그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내딛는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 체제가 또 한 생명을 죽였다.
또 한 사람이 희생됐다.
우린 기억할거다. 그 사람과 이 분노를.
동인련 식구들, 힘내요. 더 힘내서 싸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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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영자 | 2003.05.01 | 1377 |
63 | [근조]당신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 여기동 | 2003.04.30 | 1377 |
6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aigam | 2003.04.30 | 1375 |
61 | 고인의 명복을 빌며 | 민 | 2003.04.30 | 1374 |
60 |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 하늘아래 | 2003.04.30 | 1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