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거의 기억이 없다.
그래도 그에게 말하고 싶다. 잘가요.
그가 보낸 격려 편지와 후원금, 게시판의 이름, 시조 그게 다인것이
안타깝다.
그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내딛는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 체제가 또 한 생명을 죽였다.
또 한 사람이 희생됐다.
우린 기억할거다. 그 사람과 이 분노를.
동인련 식구들, 힘내요. 더 힘내서 싸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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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 고인의 명복을 빌며 | 민 | 2003.04.30 | 1374 |
29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aigam | 2003.04.30 | 1375 |
297 | [근조]당신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 여기동 | 2003.04.30 | 1377 |
296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영자 | 2003.05.01 | 1377 |
295 |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 과자군 | 2003.04.29 | 1379 |
294 | 편하게 가려무나... | 후니 | 2003.05.01 | 1379 |
293 |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 태지매니아 | 2003.04.30 | 1386 |
292 | 야만의 시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 이영규 | 2003.04.30 | 1392 |
291 |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 행동1 | 2003.04.30 | 1398 |
290 | 쉽지만은 않은.. | skan | 2003.05.01 | 1398 |
289 |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 비겁자 | 2003.04.29 | 1401 |
288 | 편안히 잠드세요... | 슬프네요 | 2003.04.30 | 1401 |
287 | 그곳에서는 당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유귀 | 2003.04.30 | 1402 |
286 | 저도 그 문제로 자퇴했었어요. | 내얘기 | 2003.04.30 | 1404 |
285 |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 길 | 2003.04.30 | 1410 |
284 | 오늘 우리 이렇게 살았단다. | 지혜 | 2003.04.30 | 1415 |
283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almond | 2003.05.01 | 1415 |
282 |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이강승 | 2003.04.30 | 1417 |
281 |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 큐피트요정 | 2003.04.29 | 1425 |
280 |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회색인 | 2003.05.01 |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