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30 00:24

편히 쉬시길....

조회 수 1468 댓글 0
얼마전 까지만 해도 볼 수 있는 얼굴이었는데 그렇게 볼 수 있었기에 또 어디선가 부딧히겠지 하고는 그냥 무심히 지나 쳤는데 사진으로 다시 만난 님 앞에 할 수 있는건 한자루의 향을 사르고 고개숙여 님의 명복을 비는것 뿐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넬걸...하는 뒤늦은 생각에 가슴 아픕니다. 아프지 않은 곳에서 슬프지 않은 곳에서 차별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히 쉬시길.... 오늘은 검은 리본으로 슬퍼하지만 내일은 더 밝고 화려한 무지개를 띄울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 오빠들..잘 있죠? ☆미르★ 2003.11.04 2263
78 처음으로 뵈었어요. 혜인 2003.11.24 2201
77 ... 지혜 2003.12.03 2457
76 보고싶다. 2003.12.08 2222
75 심심하지? 유결 2003.12.14 2415
74 ... 지혜 2003.12.26 2522
73 생각났어요.. 영지 2003.12.28 2198
72 2004년을 알리는 종소리 들었어? 소원 2004.01.01 2863
71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2004.01.09 2018
70 ... 지혜 2004.01.13 2572
69 그 곳은 아름다운지... 洪女 2004.01.13 2194
68 ... 기동 2004.01.16 2398
67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 하세요!! 조한 2004.02.09 3274
66 드디어, 이경 2004.02.23 2041
65 .... 관수 2004.03.08 2347
64 당신! 영지 2004.03.28 2209
63 현석쓰~ 유결 2004.04.13 2503
62 사진 유결 2004.04.21 2245
61 미안해! file 소원 2004.04.25 2644
60 왜... 영지 2004.04.26 235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