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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45 댓글 0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당신의 나래를 펼치시길 빕니다 같은 동성애자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지신 님 당신의 숭고한 뜻이 퇴색하지 않게 당당하게 세상속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오늘밤 기도하겠습니다. 성모님께 묵주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느님이 무척이나 밉고 싫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사회에 어떤 해악을 끼치길레 이렇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고 숨어서 살아야 하는지를........... 무척이나 마음이 무겁네요 저의 모습이 부끄럽고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70
98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62
97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正 友 2003.05.01 1545
96 죽음으로 외쳐도.. 임김오주 2003.05.02 1534
95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종익 2003.05.01 1524
94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18
93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506
92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505
91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494
90 육우당에게 여기동 2003.05.01 1493
89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58
88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51
87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라이머 2003.04.30 1442
86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42
85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22
84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8
83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16
82 안타깝습니다. 이훈규 2003.05.01 1413
81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13
80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큐피트요정 2003.04.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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