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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638 댓글 0
육우당님의 소식을 접하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전에 또다른 우리의 형님 한 분이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이반빠를 운영하던 그가 사회 일반의 편견에 못이겨 그길을 선택했죠.... 어찌보면 같은 맥락의 두 죽음앞에 오열하며 통곡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지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그저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것과 눈물만 흘릴뿐 어떻게 해야합니까? 누가 좀 가르쳐 주십시요 누가 아시는분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요 아무것도 못하는 내자신이 싫습니다 싸워야합니까? 거리로 나설까요? 누가 좀 가르쳐주십시요 내 가슴이 조금이나마 편해지게 말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9745
278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68
277 그 곳은 아름다운지... 洪女 2004.01.13 2187
276 그곳에서는 당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귀 2003.04.30 1391
275 그곳에선 행복하길.. liar 2003.04.30 1355
274 그곳에선 행복하길... 하늘이 2003.04.29 1316
273 그곳에선 행복해야해... 현성(crazy dream) 2003.05.02 1323
272 그대로 행복하시길... 짱가 2003.05.01 1336
271 그대의 생일날...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그대의친구 2003.08.07 2330
27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64
269 그럴 수 밖에 없는... wind 2003.06.09 2119
268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45
267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붉은이반 2003.04.30 1730
266 기억. 나라 2003.04.29 1320
265 기억들... 골드문도 2003.04.29 1722
264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영원 2003.04.29 1329
263 꿈.................... 슬픔이여 안녕 2003.04.30 1333
262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590
261 나야.. 지혜 2003.04.29 2287
260 나에요 영지 2003.08.10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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