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30 10:32

그곳에선 행복하길..

조회 수 1372 댓글 0
오늘 한 동성인의 슬픈 죽음을 보고 가슴이 무겁습니다 세상에 나를 숨기기 급급했던 내 자신이 이렇게 바보같아 보이고 한심하게 보이는지.. 세상에 탄압에 속으로 아파하며 눈물흘려도 다시 앞을 바라보며 가던 당신이 저는 그 무엇보다 크게 보입니다 당신의 진심이 당신이 가고난 지금도 모든이들을 애닳프게 하고있습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탄압하는사람들이 없는 그곳에서.. 당신이 만들어놓은 그 발자욱을 따라가며 이곳에서도 언젠가는 떳떳히 모두가 이해할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그곳에선 울지마세요.. 아파하지마세요.. 이곳에서처럼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아파하지않도록 계속 행복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안타깝습니다. 이훈규 2003.05.01 1434
278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36
277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36
276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40
275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48
274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라이머 2003.04.30 1464
273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68
272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79
271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82
270 육우당에게 여기동 2003.05.01 1512
269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518
268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537
267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37
266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종익 2003.05.01 1542
265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551
264 죽음으로 외쳐도.. 임김오주 2003.05.02 1555
263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正 友 2003.05.01 1563
262 명복을 빕니다... ahimsa 2003.04.30 1587
261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88
260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