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겨우 19살밖에 안된 동성애자 소년이 목을 메달아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해듣고 , 급히 이곳을 찾아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나역시 같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_
허나, 그 작고 여린 소년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
저 아늑한 행복을 찾아, 순간의 고통을 맞이하며 ,
죽어갔을지 생각하니 ,, 마음이 참 아픕니다 _
한마디 물어보고 싶습니다 ,,
지금 _ ,, 당신은 그곳에서 행복하신지요 ?
당신이,, 행복하다면 ,, 그러라고 믿습니다 _ ,,
부디 ,,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