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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58 댓글 0
라디오 21을 듣다가 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모 게시판에서 님의 시조도 읽었습니다. 성적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세상이 싫습니다.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탄압받고 괄시 받는 세상이 싫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아니라 이세상에 다시금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고인의 부모님께 애도의 뜻을 올립니다. 그리고 편히 가세요.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타인과 취향이 조금 다르다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모모임이 잘 되길 기원 하며 작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제 주변인들의 시각부터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힘내세요.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전 적극 지지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우리 모두 고인의 몫까지 열심히 삽시다. 고인의 뜻이 이당에서 이루워 지도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그곳에선 행복하길... 하늘이 2003.04.29 1298
3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299
357 일상...... bitfaster 2003.04.29 1300
356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300
3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300
3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STER 2003.04.29 1301
353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301
352 부디.. 8con 2003.04.30 1302
351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303
3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303
349 행복하세요.. 레드피어스 2003.04.29 1304
348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305
347 죽음 권하는 사회... rodhos 2003.04.30 1305
346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305
345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305
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tkim 2003.04.29 1306
3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307
342 부디 행복하세요.. puma 2003.04.29 1307
341 차마. 모모 2003.04.30 1307
340 좋은 나라에 가세요. 전 영 2003.04.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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