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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679 댓글 0
억장이 무너집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나와 똑같은 고민을 지닌 채.. 같은 나라에서 같은 호흡을 하며 살아갔을 님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다시는 이땅에 이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도 자신의 성정체성으로 인하여 숱한 번민과 좌절로 한숨지며 살아가 고 있을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과,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단지, 성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여.. 단지, 소수라는 이유로 하여.. 수모를 당하고 탄압을 당하지 않는 세상건설을 위해 투쟁해 가겠습니다. 부디 편안히 가십시오.. 님이 못 이룬 뜻, 살아남은 우리들이, 손에 손잡고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잘 가시라 부디.. 너무 아픈 님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22
258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306
257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305
256 그곳에선 행복하길.. liar 2003.04.30 1339
255 [성명]더 이상 동성애자들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지 말라!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2003.04.30 2010
254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오마이뉴스 2003.04.30 2174
253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28
252 중복 4.29 동성애자 결혼·입양 합법화해야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비관한 한 10대 동성애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 오마이뉴스 2003.04.30 2961
251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30
2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갈마구 2003.04.30 1310
2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2003.04.30 1310
248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03.04.30 1351
247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18
246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강승 2003.04.30 1400
245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26
244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23
243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310
242 故육우당 '추모의 밤' 동인련 2003.04.30 2698
241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8
2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선 2003.04.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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