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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1 00:03

그대로 행복하시길...

조회 수 1349 댓글 0
모순이다. 힘들지만, 이건 모순입니다. 다 힘들다...단지 동성애자만 힘들겠냐...아니라고 본다... 난 이해할수 없다. 10단 동성애자의 죽음을 사회적 문제로 보는 당신내들을 이해할수가 없다. 그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로 죽음을 택했을 것이다. 죽음이란것 앞에...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난 그가 어떻기 때문에 애도를 표하지는 않는다. 그의 죽음은 그가 선택한 일이고, 그가 선택하기엔 너무나 힘든일이였다면... 그는 일반이였다 하더라고 그 길을 선택했을것이다. 동정이나, 측은 함이 아니라...스스로 힘을 키우고 힘든 사회에서 자생하지 않으면,,,,우리 결국 스스로 안쓰러워 하는 존재만 될뿐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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